권익현 부안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100여일 동안 진행했던 ‘2022년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마무리 시점에서 시급과제와 향후 방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행평가 분야의 배점을 일부 조정하였다. 세부평가항목은 ①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②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③ 주민소통분야(100점) ④ 웹소통분야(Pass/Fail) ⑤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로 나누어 평가하였으며, 평가 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하였다.
부안군은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군민들이 직접 공약실천계획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위촉하여 공약의 타당성을 검증했고, 모든 공약의 이행도는 공약이행평가단에서 의결로 결정하고 모든 공약이행 상황 및 회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약관리를 해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민선 7기 부안군은 공약실천과 관련된 조례를 적극적으로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였으며, 보류 또는 포기한 공약이 한 개도 없어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려고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든 직원들이 맡은바 임무를 열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가 이번 공약이행평가로 나타났다’고 부안군 공직자들에게 공을 돌리면서 ‘남은 임기 동안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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