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2022년도에 가축분뇨의 적정처리와 자연순환형 농업기반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자연·생활환경보전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가축분뇨를 유기질비료로 자원화해 친환경농업 장려를 위한 사업추진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악취저감,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18개 사업에 57억원을 투입해 가축분뇨처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축사 환경 조성으로 고품질의 육류생산은 물론, 친환경 축사조성 및 주민과 상생하는 축산업 기반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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