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훈 군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주인인 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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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군산시장 예비후보 “시민이 주인인 도시 만들겠다”
  • 송기문 기자
  • 승인 2022.04.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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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장에 출마하는 김상훈(55)은 “군산시의 모든 정책에 시민들의 소소함을 담으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훈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군산에서 초.중.고를 마치고 전북대학교에서 수의학 박사학위 취득 후 서울로상경 서울특별시의회 제9대와 제10대 재선의원 출신이다. 특히 제10대 시의회에서는 교통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몸은 군산을 떠나 있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군산을 향해 있었으며 머나먼 타지에서 고향 군산을 바라볼때마다 가슴 한쪽에서 아련한 아픔이 밀려오곤 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가슴 한켠에서 밀려오는 아픔은 무엇이었을까요?”라고 반문한 뒤 “변하지못하고 옛것에 머물러 있는 고향을 바라만 볼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워 그랫던 것 같다”고 말하며 “군산은 변해야 한다. 군산은 미래로 나가야 한다. 군산은 일자리가 넘쳐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광역의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충분히 활용하고 또 언제든지 찾아 가서 군산의 어려움을 하소연 할 수 있는 중앙의 소통창고를 활용해 최대한 군산의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마무리 발언에서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발표에 매우 당혹스러움을 표하며 여론조사 결과발표에 있어 본 후보가 조사 대상에서 누락됐음에도 여론조사에 참여해 매우 낮은 득표를 받은 것처럼 결과발표를 해 본 후보 지지자들이 매우 당혹스러워 했다며 해당 여론조사 기관은 명확히 해명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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