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문화회관(관장 고광휘)은 12일부터 30일까지 전시, 공연,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도서관주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관은 ‘도서관, 책과 나를 잇다’ 행사에서 전시 분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지경애 작가의 ‘그림책과 놀자!’를 준비했으며, 회관 특색사업 '그림책 원화전 & 책 만들기 1일 학교'와 연계한 원화 감상, 도슨트 투어, 전래놀이 체험 등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책과 나를 이어주는 스탬프 투어! ▲나눔이 두 배! 기쁨이 두 배!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등 여러 가지 독서 미션을 수행하는 행사 등을 마련했다.
고광휘 관장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으니 도서관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책을 가까이 접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전주교육문화회관 누리집(lib.jbe.go.kr/jec)과 인스타(@jec_lib)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063-270-16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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