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된 소질을 계발하기 위해 ‘제16회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화, 회화, 조소, 디자인·영상, 공예, 설치미술 등 6개 부문이며 학생들의 꿈과 이상이 담긴 창의적이고 참신한 내용의 작품이면 된다.
작품접수는 15일부터 5월 4일까지 20일간으로,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온라인 카페 푸른 꿈 맑은 생각 표현전 게시판에 작품소개서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도내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공동작품의 경우 2인 이내로 가능하다.
특히, 영상물의 경우 USB로 제출하되 1장의 장면을 캡쳐해 출품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공모 작품은 분야별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7명, 우수상 12명, 특선 50명, 입선 등을 시상할 계획이며 입상작은 오는 5월 18~22일까지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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