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5동(동장 김수정)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희)가 새봄을 맞아 전주 신시가지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2일 효자5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오전 11시부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로 살기 좋은 동네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일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 삼계탕봉사, 김장봉사, 코로나19 방역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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