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인 ‘사회혁신전주’와 ‘성평등전주’에서 사용한 브랜드 이미지가 ‘2022년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아이에프(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1953년부터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고 있다.
시는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탈바꿈 중인 서노송예술촌에 2019년 소통협력공간 1호점인 ‘성평등전주’를, 2020년 소통협력공단 2호점인 ‘사회혁신전주’를 개소했으며, 현재 ▲사회혁신리빙랩 ▲성평등 커뮤니티·생활연구 ▲시민연구 실행사업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혁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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