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노인회관 진북동 이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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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인회관 진북동 이전 개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18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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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노인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전주시 노인회관이 오는 20일 진북동에서 새 모습으로 개관한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노인회관 조성사업은 2019년 10월부터 덕진구 팔달로 336(진북동) 건물에 총 사업비 62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4023.82㎡에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됐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가 쓰는 1~3층에는 노인대학과 강당, 다목적실 등 노인들의 권익을 신장시키고 사회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시설들이, 4층에는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주시 노인취업지원센터가 각각 들어선다. 5~7층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시 노인회관 개관에 앞서 18일 노인회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노인들이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무리를 꼼꼼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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