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 6개 강좌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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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 6개 강좌 개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4.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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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18일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시작된 ‘50+인생학교’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이수자는 50+인생학교, SNS 및 블로그, 평생학습 분야 등 다양한 평생학습 현장에서 든든한 지지자로 활동하게 된다.
이어 19일부터 50~64세 시민들을 대상으로 ▲좋은 관계를 만드는 비폭력대화 ▲즐거운 생활가구 만들기(목공) ▲시민 라디오교육 ‘지금 우리는 방송 중’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50+반려의 숲 ▲금강천리길 걷기 프로젝트 등 ‘지금 시작하는 50+어른학교’ 6강좌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시는 평생학습 서포터즈 양성과정과 50+어른학교 프로그램 종료 후 커뮤니티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인숙 인문평생교육과 과장은 “50~64세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진로를 탐색하고, 함께 사회공헌활동도 기획해보고, 재미있는 작당들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며 “때론 친밀하게, 때론 느슨한 연대를 통해 인생후반기 삶을 기획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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