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주언)는 오는 25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면서 대표전화(063-928-2000)로 민원인이 전화를 걸 때 자동음성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양사고 구조신고 및 범죄신고 시 해당 부서로 바로 연결되며, 해양경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수상레저 조종면허, 수상구조사 자격증 등)별로 분류해 민원인들이 좀 더 쉽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부안해경 정보통신 관계자는 “자동음성안내서비스 도입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해당 부서로 연결되어 민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해경은 24일까지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25일부터 신청사(행안면 부안로 2531)에서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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