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화 안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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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화 안전 확보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4.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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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
경광등 부착 등 예방 활동 전개

 

진안경찰서 정천·상전파출소(소장 김동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이 빈번하게 늘어남에 따라 시인성 확보를 위해 경광등을 부착해주고 안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전년도 10월에도 농기계 조작미숙으로  정천면 야산에서 경운기 운전자가 후진 중 소나무에 충돌해 사망하는 단독사고가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경운기 사고 예방을 위한 4대 안전수칙은 ▲농로, 경사로 등 진입 시 속도를 낮춘다 ▲후진 시에는 반드시 후방의 장애물을 확인하고 천천히 클러치를 연결한다 ▲좁은 농로 주행 시 충분한 공간을 확보한 후 진행한다 ▲경운기 운전석 및 트레일러에 동승자를 태우지 않기 등이다.
김동희 소장은 “올해에는 정천·상전면 농기계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경운기 사고 예방을 위한 4대 안전수칙 홍보 및 경광등 부착을 통해 농기계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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