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6월 지방선거에 나설 고창군수 후보에 심덕섭(사진) 전 국가보훈처 차장을 18일 단수 공천했다.
선정된 심덕섭 예비후보자는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되게 된다.
지난 17일에 공관위 면접 심사에서 심 전 차장은 ‘군민의 높은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으며, 침체와 소멸 위기를 넘어 활력이 넘치는 더 좋은 고창으로 확 바꾸어 나갈 젊고 유능한 후보가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해서 공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덕섭 후보는 “노을대교 건설을 고창발전의 대전환으로 ‘농어업과 미래산업이 함께 융성하며 자연이 아름답고 사회가 건강한 고창’의 장기발전 비전과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분야별 실천 공약을 하나하나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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