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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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희망나눔가게 운영 재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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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는 사회적 거리두기해제를 맞이하여 이달 19일 고산면사무소 1층에 위치한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재개하였다.

  운영중단기간에는 지사협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후원품 전달과 안부를 확인했다.

  희망나눔가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들로부터 후원받은 생활필수품 등을 대상자들이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 2회(화, 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이번 운영재개를 위한 단체 및 개인들의 기부도 이어져 희망나눔가게를 풍성하게 채웠다. ▲고산메추리농장 ▲고산여객자동차터미널 ▲고산육일철물 ▲고산이장협의회 ▲고산지사협 ▲귀농귀촌지원센터 ▲다복솔식품 ▲동해물약국 ▲두리랑가든 ▲완미디어공동체완두콩 ▲발자국카페 ▲백운사  ▲새롬식품 ▲아띠 ▲써니샌드위치 ▲민성유통 ▲손끝사랑 ▲K-water 전주권지사 물사랑나눔단 ▲아지트분식 ▲안수사 ▲열린베이커리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우정상사 ▲장군농장 ▲구구회 ▲김상이 ▲김성희 ▲김정호 ▲남권희 ▲문덕수 ▲손진둘 ▲손현배 ▲유만식 ▲유민식 ▲유윤식  ▲이경순 ▲이종무 ▲장기봉 ▲주수영 등이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경제여건 속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하였다.  

 희망나눔가게를 이용한 이00 어르신은 “오랜만에 희망나눔가게를 방문해서 위원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서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무 위원장은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사협위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희망나눔가게 운영재개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많은 분들과 봉사에 앞장서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다같이 행복한 고산면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나눔가게에 식자재 및 생필품 등을 후원할 경우,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득공제용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기부방법은 고산면사무소·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063-290-3644~3645)에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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