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전북교육청은 지구의 날(4월 22일)에서 환경의 날(6월 5일)까지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북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22일 지구의 날 52주년 전국 소등행사 참여하기 ▲23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날 ▲24일 내 나무 심어보기의 날 ▲25일 에너지소비 줄이기의 날 ▲26일 친환경 소비의 날 ▲27일 무탄소 이동의 날 ▲28일 녹색자원 순환의 날 등 매일 실천 주제를 정하고 세부 내용을 제시해 기관과 학교가 모두 함께 실천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자료는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민주시민교육과-업무마당-환경생태교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고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며 삶으로 배우는 교육을 위해 마련했다”며 “학교와 학교 밖에 어디서나 환경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6월까지 환경교육주간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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