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김병윤 예비후보의 사퇴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교육감 선거에 함께 경쟁했던 김병윤 전 교장이 예비후보를 사퇴하면서 천 예비후보를 지지한데 있어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전북교육 세대교체를 완수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교육 정책면에서도 자신의 뜻과 천 예비후보가 같은 면이 많다고 밝혔었다.
천 예비후보는 “교육감 선거에 함께 경쟁했던 김병윤 전 교장의 사퇴에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학교현장을 잘 아는 교사 출신 후보가 교육감이 돼야 한다는 그분의 평소 소신을 존경하고, 저를 지지해 주신 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천 예비후보는 “지역의 교육감은 유치원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책임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초·중·고 학교 현장을 잘 아는 교사 출신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천 예비후보는 “저는 15년간 현장 교사와 15년간 수업연구교수로 활동하면서 30년간 전라북도 방방곡곡 학교 현장을 누비고 다녔다”며 “그 누구보다 학교현장의 복잡한 문제와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도 역시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김병윤 전 교장의 지지를 가슴에 새기며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돼 전북교육 세대교체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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