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완주형 선순환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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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완주형 선순환 모델 구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2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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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금제(이하 고향기부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완주형 선순환 모델을 만들기 위한 대응전략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기부제는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액에 대해 세액을 공제해주고, 지자체에서는 일정한 답례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농촌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고향기부제가 활성화되려면 완주군 상황에 맞는 추진전략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고, 특히 활용방안 등이 담기는 조례 제정 과정에 행정과 의회,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하는 숙의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세부 대응전략으로는 ▲고향기부제 조례제정 ▲고향기부제 홍보기획팀 운영 ▲농특산물, 관광상품, 소셜굿즈 등 답례품 개발 ▲고향기부제 활성화포럼 운영 ▲완주군 지역브랜드 연구개발 지원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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