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실향민 귀향프로젝트 추진
상태바
용담댐 실향민 귀향프로젝트 추진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4.24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한기 진안군수 예비후보

이한기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각종 규제로 지역낙후 피해를 입고 있는 용담댐 수몰지역 주민의 직간접 피해보전을 현실화하고 고향을 떠나 외지를 떠돌고 있는 용담댐 실향민 귀향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용담댐 수몰로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반강제적으로 타지로 떠나게 됐으며, 고향으로 돌아오고 싶은 사람, 경제적 기반을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밝혔다. 그는 용담호 용수를 사용하는 전주시 등 지자체가 기금 출연한 수질관리 공동기금을 조성해 수질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수질관리 공동기금은 용담호 인근지역 축사매입, 폐업보상과 축사시설 개선에 사용해 수질오염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제거해 수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게 사용하게 된다.
이 예비후보는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주민생활지원 확대, 주민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하며, 댐주변 유휴토지를 친환경농업, 태양광 발전 등 주민 소득사업에 활용해 용담댐 건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