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진안군 정천면 체련공원에서 응급환자를 닥터헬기로 신속하게 후송해 위급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60대 후반 남성이 산에 올라가다 약 2m 정도 산비탈에 미끄러지며 머리를 돌에 부딪쳤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돼 마령구급차와 부귀펌프차가 즉시 출동했다.
오정철 서장은 “응급환자는 골드타임 내 신속한 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각종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이송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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