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수학교사들이 수학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수학교사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수학교육 나눔학교 사례 공유 ▲전북수학체험센터 안내 ▲전북수학교육 안내 ▲멘티·멘토 활동 등이다.
또한, 전북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수학교육 추진 방향과 지원내용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올해 전북교육청은 ‘생각하는 힘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학교육’을 목표로 4개 추진과제를 운영한다.
학생수학동아리 지원, 수학교원 전문성 향상 지원, 학생 활동중심의 수학 학습환경 조성, 수학문화 확산 등이 대표적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활동·탐구중심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지능정보화시대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수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높이는 수학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는 학생중심 수학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