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과학의 날 기념 유공 포상 9건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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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과학의 날 기념 유공 포상 9건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4.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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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과학기술 진흥으로 국민의 삶 향상 기여한 점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이 지난 21일 ‘제55회 과학의 날’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장관 표창 7점 등 총 9점의 과학기술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워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다.

대통령 표창은 가축 축종별 동결정액 생산, 가금 종축 복원 및 수정란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해 유전자원 생산·보존 기술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축산과학원 김성우 연구사가 수상했다.
과기부 장관 표창은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한 병저항성 유용 육종 소재 발굴(국립농업과학원 박상렬 연구사) △우리밀 싹의 복합기능성 원천기술 확보(국립식량과학원 김현영 연구사) △‘임금님표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국산 벼 품종개발(국립식량과학원 현웅조 연구사) △노지 밭작물 자동 물관리 기술 개발(국립식량과학원 이상훈 연구사) △원예작물 수급불균형 해소를 위한 수확 후 저장기술 개발(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수 연구사) △한우 암소 개량을 위한 초음파 유도 생체난자 채취(OPU) 수정란 생산체계 확립(국립축산과학원 조상래 연구사) 등 6명의 연구원이 받았다.
아울러 국가연구개발사업의 내실 있는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연구정책국 권수진 연구관, 차세대 바이오그린21 사업)△과기부장관 표창(연구정책국 신운철 연구관, 논이용 밭농업 안정생산 기술개발 사업)을 각각 수상했다.
조남준 연구정책국장은 “농진청은 농업기술과 정보기술을 융·복합한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농업과학 기술이 국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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