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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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 용역 착수
  • 성영열 기자
  • 승인 2022.04.24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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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방문의 해 성과에 힘입어 관광도시로서의 발전을 준비한다.

 

22일 완주군은 ‘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12월초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용역은 관광객 설문조사와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수립한 총 93개 세부과제별 전문가 모니터링과 분석을 1차로 실시한다.

 

특히,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안심 관광지’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SNS 등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석된 자료를 기준으로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3년 이후에 완주군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미래 관광도시의 중점 전략과제로 ‘완주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사업 기본방향과 구성방향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 총괄을 맡은 한교남대표((주)피디엠코리아)는  “완주는 관광도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기에,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과 컨설팅을 통해 실현 가능한 과제 도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관광을 통해 군의 이미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방향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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