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우크라이나 사태 애로기업 대상 대체 수출시장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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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우크라이나 사태 애로기업 대상 대체 수출시장 개척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4.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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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베트남, 체코, CIS 국가 등 온라인 수출상담 지원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발발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대체 수출시장을 발굴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이며 신청은 내달 4일까지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출 이력이 있는 기업 또는 대체 국가에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특히 개별 사무실 또는 온라인 상담 환경이 부족한 기업들을 위해 경진원 내 마련된 화상 상담장을 활용할 예정이며 러시아·우크라이나를 대체할 수 있도록 주변 CIS 국가 및 동유럽, 전북 통상거점센터가 위치한 베트남·인도를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이현웅 원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교역환경의 불확실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진원은 ▲전라북도 수출 통합지원센터(1644-7155) 운영 ▲해외통상거점센터(베트남.인도) 운영 ▲현지 수출상담회 지원 ▲해외 박람회 지원 ▲FTA 컨설팅 및 교육 ▲외국어 통·번역 지원 ▲샘플 발송지원 등 도내 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 및 활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은 전라북도 수출 통합지원 시스템(https://www.jbexpor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상담회 관련 문의는 전화(063-711-2044/20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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