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교는 지난 22일 전주 풍남문 광장 및 JB문화공간에서 열린 청년 환경산업일자리 박람회 ‘청년, 좋은 환경을 만나다’에 치유농업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환경산업 진로탐색소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환경산업일자리 박람회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을 받아 평화사회복지관에서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을 선택할 때 연봉, 안정성, 전문성, 워라벨 보장, 자아실현 등의 기준과 더불어 환경윤리와 정의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그린잡(Green Job)을 소개하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학과와 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환경을 지키고 함께하는 일! 그린잡(Green Job) 스페이스 운영 및 환경산업에 대한 진로상담과 치유농업과에 대한 소개를 하는 행사를 진행했으며, 흥미와 이해를 도모시키기 위해 원예체험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전주 청년들에게 환경산업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을 활성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여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치유농업 분야에도 관심을 가져 미래를 설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