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전북지역 소비심리지수 전월비 3.0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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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북지역 소비심리지수 전월비 3.0p 상승
  • 서윤배 기자
  • 승인 2022.04.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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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전북도민들의 소비심리지수가 3.0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4월 중 전북지역 소비자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7로 전월(100.7)보다 3.0p 상승했다.

소비자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90→91), 생활형편전망(94→96), 가계수입전망(98→99), 소비지출전망 모두가 전월보다 상승(108→112)했다.
지출항목별로는 여행비, 의류비, 외식비 등이 늘어난 반면 교육비, 의료‧보건비, 주거비 등은 전월보다 하락했다.
현재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경기판단(76→78), 향후경기전망(85→89)은 전월보다 상승하고 취업기회전망(91→93)과 금리수준전망(132→136)도 전월보다 상승했다.
가계저축전망(94→95), 현재가계부채(99→100), 가계부채전망(101→102)은 전월보다 상승했으나 현재가계저축(93→92)은 하락했다.
현재 물가상황을 나타내는 주택가격전망(107→118)은 전월보다 상승한 반면 물가수준전망(142→142)과 임금수준전망(116→116)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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