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성 "정책연대는 진보적인 선거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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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정책연대는 진보적인 선거혁신"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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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성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학생들을 위한 정책연대는 진보적인 선거혁신”이라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거석 후보가 지난 방송토론회에서 천후보와 황후보가 짜고 치는 야합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교육감 후보로서 선을 넘은 것”이며 “방송토론에서 제기됐던 청렴도 셀프수상, MB집사 김백준 로비, 동료교수 폭행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도민들에게 해명부터 하고 교육감 자격을 검증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천 예비후보는 “지난달 26일 황호진 예비후보와 공동정책실천협약식을 갖고 4가지 공동정책에 합의했다”며 “합의한 공동정책을 선거운동을 통해 함께 알리고, 누가 교육감에 당선되더라도 반드시 실천할 것을 약속했고 이는 진보적인 선거혁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립대학 총장까지 지내시고 교육감을 하시겠다는 분이 각종 의혹에 입 꾹 닫은 채 도민을 우롱하는 것도 모자라 다른 후보들 간 정책연대를 야합이라고 규정하고 토론회를 짜고 친다고 비난하는 것은 적반하장격”이라고 지적했다.
천호성 후보는 “서거석 후보는 청렴도 셀프수상, MB집사 김백준 로비, 동료교수 폭행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도민들에게 사과하고 교육감 자격을 검증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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