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교육정책포럼 개최
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최은경)가 ‘함께 꿈꾸는 행복한 세상을 위한 어린이·청소년 권리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제18회 교육정책포럼을 3일 오후 2시 전북교육청 창조나래(별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교육정책포럼에서는 정병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권리정책팀장이 ‘아동·청소년 인권실태 및 유니세프의 아동인권 권고사항’을 주제로 발표한다.
자유토론 뒤에 청중의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다.
최은경 소장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날을 선포한 지 100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미성숙한 존재로 여기며 인권 의식 또한 미미한 수준”이라며 “이번 포럼이 어린이·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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