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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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청년정책 가이드북 제작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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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정부와 전북도, 각 시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망라한 2022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제작,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400여개의 청년정책을 일자리, 창업, 주거, 교육, 복지, 문화, 참여권리 분야로 나눠, 각 사업별 지원대상, 지원내용, 사업문의처 등을 안내한다.

분야별 청년 개인에게 필요한 정책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 상황별로 정책을 구분해 수록했다.
또한, 각 시군 청년센터 활용 및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전북청년허브센터와 각 시군에 있는 청년센터도 안내한다.

다양한 청년정책을 한권의 책으로 만든 가이드북은 시군 및 대학, 청년 유관기관 등 청년과 밀접한 기관에 배부해 청년 개개인은 물론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상담 등을 할 때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라북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www.jb2030.or.kr)에 전자파일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도 수요자 입장을 고려해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존 문자메시지와 이메일을 통한 구독자 안내와 함께 맞춤형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개편을 준비 중이다.

강승구 기획조정실장은 "전라북도를 포함해 정부와 시군에서 많은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막상 청년들은 정책을 몰라 참여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필요한 정책들이 청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참여를 활성화해 체감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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