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유숲에서 귀농귀촌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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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치유숲에서 귀농귀촌 교육 실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22.05.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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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의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농촌으로 가는 길(대표:성여경)의 귀농귀촌 교육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농촌으로 가는 길의 귀농귀촌 준비과정은 농식품부에서 12년 연속 우수 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고, 귀농귀촌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교육의 질이 우수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교육비의 70%는 국비 지원이 가능해 교육생들이 큰 부담 없이 교육 참가도 가능하다.
2022년에는 총 5기로 나눠 교육을 실시한다.
1기는 5월 2일~6일까지 4박 5일간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치유 숲 등 진안군 일원에서 열리며 낮 시간에는 실습 위주, 야간에는 이론 교육을 실시해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준비를 돕게 된다.
주요 이론과정은 ▲지자체 귀농정책 ▲귀농 컨설팅 ▲귀농 정착 시 사기 피해방지 ▲본인에게 맞는 귀농 귀촌 지역 컨설팅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귀농 귀촌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실습 과정으로는 ▲보일러, 전기, 배관, 수전 등을 고치는 집안 다루기 프로그램 ▲용접, 적정기술, 로켓스토브, 텃밭 가꾸기 등을 다루는 집 밖 다루기 프로그램 등도 함께 교육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교육생 전원이 직접 농기계를 만져보고, 작동할 수 있어 농업기계 운영 요령도 습득할 수 있다.
성여경 대표는“지역민과 귀농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강의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귀농 귀촌 1번지 진안군에서 예비 귀농 귀촌인들의 꿈을 실현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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