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태, "민주진보단일후보는 과장·왜곡한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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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민주진보단일후보는 과장·왜곡한 허위사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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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전북교육감예비후보는 3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진보단일후보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단일화를 과장·왜곡한 허위사실”이라고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김 후보는 “민주진보단일후보를 자칭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로 도민들이 민주진보후보로부터 단일화를 이룬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천호성 예비후보를 겨냥해 비난했다.

또한, 김 후보는 “현수막과 홍보물, 방송토론 등에서 민주진보단일후보를 계속 활용하지만 전북선관위가 아무런 조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공정한 선거관리 업무를 방기하고 있는 전북선관위 또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교육감선거에서 단일후보와 관련해 경기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측에서 경기교육감 민주단일후보라는 명칭 사용은 공직선거법 제 108조 위반이라고 후보에게 통지했고 2014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와 전북교육감 선거에서 임의적으로 단일후보라고 쓴 후보가 유죄판결을 받은 바 있다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한편, 김윤태 예비후보는 교육청과 시군 지자체간의 협치시스템을 구축해 학교지원 예산을 놓고 함께 고민하는 실질적인 상설 협의체인 (가칭)교육통합지원센터를 만들고 교육장을 공모해 지역의 교육을 책임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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