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공직문화 확산·정착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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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공직문화 확산·정착 앞장선다"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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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정착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2022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5대 추진방향으로 14개 핵심과제를 담았다.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정책 추진 성과를 창출하고 주요 적극행정 성과 사례를 지속 관리하기 위해 ‘적극행정 주요성과 관리’를 신설했다.
매월 전북교육청 각 부서별 적극행정 주요 성과 제출 후 적극행정 총괄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공보관 학교 업무 최적화 ▲민주시민교육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 교육 ▲미래인재과 미래형 학교환경을 위한 학교 정보업무 개선 ▲행정과 먼저 찾아가는 적극 교육행정 컨설팅 등이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운영된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우수사례를 선정해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인센티브는 상·하반기 1회씩 총 12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감 표창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교육훈련 우선 선발을 제공한다.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을 위해 사전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운영해 제시한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징계요구 면책, 징계의결 면제·감경 등 면책제도를 운영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행정환경이 급변하면서 기존의 법규와 선례를 뛰어넘어 현장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다양화·세분화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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