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오산농협, 미나리농가 유통지원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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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농협, 미나리농가 유통지원비 전달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5.0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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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농협(조합장 채병덕)은 지난 3일 오산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미나리 재배 조합원에게 유통지원비를 전달했다.
오산농협의 미나리 농가 유통지원은 채병덕 조합장 취임 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오산농협 조합원의 대다수가 벼와 보리 재배에 종사중에 있어 타작물로의 전환을 지원하고 농가수익 증대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유통지원비는 관내 미나리 농가 조합원 10명에게 총 1000만원의 유통지원비를 지원했다.
채병덕 조합장은 “갈수록 높아지는 유통비와 어려운 농업환경속에서 조금이나마 조합원님께서 농사짓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을 계속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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