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최규운)는 지난 6일 경찰서 소통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기 신임경찰 4명에 대한 자체 졸업식을 실시했다.
이번 자체 졸업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중앙경찰학교와 실습 소속관서 간 온·오프라인 양 방향 진행됐으며, 졸업식은 중앙경찰학교 실시간 영상 시청 후 소속관서 자체 졸업증서 수여, 꽃다발 전달, 가족 응원영상 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의 주인공은 신임 제309기 한다운, 조찬연, 김성후, 박소영 순경으로 지난 9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기초교육을 마치고 지난 1월 현장실습지인 익산경찰서에 배치돼 지구대에서 힘든 실습을 마치고 졸업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규운 서장은 “신임 309기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속에서 모든 상황이 힘들지만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으로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