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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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운영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0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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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기간 동안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세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합동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합동도움창구는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에 맞춰 부안군청 5층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 설치·운영되며 정읍세무서 직원과 합동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집중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도움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 중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지원을 하게 되며 이밖에 도움창구 방문자 중 단순 신고자를 대상으로 자기작성창구를 운영하고 복식부기 의무자 등은 세무서 방문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납세 편의 제공을 하려고 종합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군에서 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별도 제작·발송하지 않고 종합소득세 안내문에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신고방법, 과표, 세액 등을 기재해 국세청에서 일괄 발송한다.
수정할 사항이 없는 경우 소득세는 ARS·홈택스·손택스(모바일)로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 금액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도움창구 방문 없이 직접 전자신고를 하는 경우 국세청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소득세신고 후 원 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납세자가 국세청으로부터 신고·납부기한의 연장·승인통보를 받으면 해당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도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허용권 재무과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자신고를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며 “도움창구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과 안내문을 지참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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