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포츠도시 익산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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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스포츠도시 익산 도약 선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5.0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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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해 명품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9일 정 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건립하고 국제·전국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 스포츠와 엘리트 체육이 함께하는 스포츠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우선 4만㎡ 규모의 유소년 리틀야구장을 조성해 유소년의 건강과 체육활동 증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리틀야구장에는 약 30억원을 투입해 야구장 2면, 관리동, 야간 조명시설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약 10억원을 투입해 동호인 야구장을 리모델링 해 생활 야구인들의 동호인리그, 유소년 전지 훈련장과 익산시 야구단 훈련장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핸드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핸드볼 경기장은 체육시설 가운데 규격이 제일 큰 종목 시설로 배구, 농구 등 타 종목의 훈련과 대회 유치도 가능하다.
또 장애인겸용 북부권 파크골프장을 운영해 재활과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승마레저와 공공승마장 융복합을 통한 체험관광의 다양성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성황리에 마무리된 전국 체육대회와 앞으로 개최될 국제행사 등을 통해 체육·스포츠문화 지역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현재 운영 중인 서부권 다목적 체육관, 마동 테니스 공원 등의 다양한 생활체육 시설과 새로운 체육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적인 전지훈련과 대회를 유치하고, 우수선수 육성과 엘리트 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등 스포츠 명품도시 익산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시민들의 수준 높은 체육문화 향유 기회와 건강증진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며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하며 명품스포츠 도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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