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주우체국(국장 김종철)은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소망 선물을 전달하는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성보육원 아이들이 소원편지를 직접 작성해 소원우체통에 넣는 방식으로 우체국은 이를 접수받아 아동들의 희망선물로 장난감, 학용품, 간식 등을 지원했다.
김종철 국장은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에게 필요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우체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윤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