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이사장 김지원)은 6일 본점 문화센터에서 ‘인후신협 제2기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후신협은 지난 2010년부터 전주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의 학생을 각 학교에서 추천받아 매년 선발하며, 인후신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6년 동안(고등과정200만원, 대학과정800만원, 대학입학축하금100만원) 1인당 총 1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김지원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선발된 학생들 모두 꿈을 이루며 살아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4월 말 현재 조합자산 4,945억원을 달성한 인후신협은 인후동 본점, 덕진동 하가지점, 혁신도시 혁신점, 에코시티 동부대로점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