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자봉센터,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농촌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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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봉센터,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 농촌일손 도와
  • 이옥수 기자
  • 승인 2022.05.0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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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가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쳐 농가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일 부안군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박오상) 부안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한국부인회 부안군지회(회장 강명례)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읍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하여 모판 4천여 장을 함께 날랐으며, 현장에서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소통과 공감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영배 센터장은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영농에 차질 없이 적기에 농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바쁜 영농철이지만,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느낀 농 가주는 “코로나19 등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힘들고 어려운 작업을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안군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바쁜 영농철에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내 소외된 이웃은 물론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서 함께 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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