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중 정읍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경선결과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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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중 정읍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경선결과 수용
  • 박호진 기자
  • 승인 2022.05.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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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중 정읍시의회의장은 9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8회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광역의원 후보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그동안 시민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조 의장은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과 정읍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선진 의회,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가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임기중 전북 최초로 의사국에 민원담당관제도를 신설하여 신속민원업무에 앞장서 왔으며,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제도가 시작되는 원년의 해를 맞이하기도 한 의미 있는 의장의 임기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조의장은 “그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흥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앞으로 본업에 충실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찾아서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경선과정 중에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은 채, “아니면 말고 식”으로 저를 음해하는 등 성숙하지 못한 행태로 구태의 정치를 답습하고,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는 일은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의장은“경선 과정 시민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 속에서 정읍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늘 그래왔듯이 정읍을 사랑하는 시민의 한사람으로 성실한 자세로 정읍시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11만 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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