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부안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부안군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이 주관하는 2022 부안 어슬렁 투어가 코로나 19로 지친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날리며 화려하게 진행됐다.
지난 7일 부안군 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 세미축제는 지난 2년 간 코로나 19의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던 부안마실축제에 올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세미축제(2022년 부안 어슬렁 투어)를 가미해 ‘체험, 미션을 통한 상권투어’를 주제로 부안마실상권 젊음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어 5천 여명의 주민 및 관광객들이 몰려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미션으로는 포토퍼즐 & 스탬프 투어를 통한 상권활성화사업 대상지 방문과 지역상권 구석구석을 체험자 및 주민들이 누비며 영수증 이벤트를 통한 부안상권활성화상권 및 부안상설시장 내 실질적 소비 활성화에 이바지 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어슬렁 투어는 사전접수는 2일만에 매진되고, 현장접수 또한 매진되는 등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후 스케치영상의 업로드를 통해 투어가 끝난 후에도 체험축제장의 생생한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문화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발굴을 통해 부안상권활성화 세미축제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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