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 삼천도서관에서 음식을 주제로 한 독서강좌가 열린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삼천도서관에서 문학·역사·철학·자연과학 및 기타 학문을 융합한 통섭형 독서아카데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차경희 교수의 ‘인문학콘테츠로 살펴보는 한국음식문화’ ▲도현욱 교수의 ‘호모 코쿠엔스의 음식이야기’ ▲김수인 교수의 ‘알토란! 음식이야기’ ▲신정규 교수의 ‘음식과 건강, 그리고 전주’ 등 조선시대의 음식문화와 종류, 외국음식의 유입 유래와 전파, 다양한 음식재료와 외식음식의 역사 이야기에 숨겨진 요리비법, 전주의 맛집 이야기 등을 알아가는 알차고 재미있게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삼천도서관 독서아카데미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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