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어린이주간을 맞아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국제마라톤대회가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세이브더칠드런, 연합뉴스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덕진공원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어린이마라톤에서는 모든 참가자들이 ‘작은 한걸음이 신생아들의 생명을 살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 세계 아동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1인 15000원)는 전액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베트남 소수민족의 산모와 신생아 사망률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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