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제일고 목공예과 학생창업자 '은하수 옻칠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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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제일고 목공예과 학생창업자 '은하수 옻칠공방'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0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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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목공예 학과를 신설한 남원제일고등학교(학교장 김한태)는 9일 3학년 유은아 학생이 ‘은하수 옻칠공방’으로 사업자등록을 통해 여성기업인으로 사업체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남원제일고는 평소 청소년기부터 창의력 신장과 직무능력을 겸비 하는 등 창업마인드를 함양해 실전 창업을 이뤄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

여성창업자이자 학생창업자인 유은아 학생은 독창성 있는 옻칠공예 생산품을 다양하게 제작 중이며, 유통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배워 사업자를 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춘향제를 맞이해 7일부터 10일까지 남원 옛촌 ‘예루원 갤러리’에서 재학생의 제작품 전시와 ‘은하수 옻칠공방’유은아 학생의 제품을 판매했다.
판매를 실시한 첫날 부산에서 춘향제 행사를 구경온 관광객이 옻칠 수저셋트 20개를 전량 구매를 해 매진됐으며 전시한 제품들도 구입 의사가 많았다.
제작된 생산품은 온라인(블로거, 인스타그램, 유튜브)에 홍보와 판매를 실시 할 계획이며, 이로서 성공적인 여성기업인으로 첫발을 힘차게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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