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뿌리 기술 육성을 통해 뿌리산업을 발전 촉진해나간다.
시는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에 익산 패션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판매를 위한 사진 촬영, 장소 대여 등 홍보콘텐츠 제작 ▲공동 판촉용 주얼리 샘플 및 판촉물 제작 등 홍보활동 ▲온라인 판매·유통 전문가 마케팅 전문교육 ▲라이브 커머스 교육 및 전시회 참가비 지원 ▲바이어 발굴 등 신규 판로개척을 구성해 중점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38개 뿌리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공동 활용시설 개선, 근로환경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 활동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기업의 당면 수요를 반영한 것이어서 사업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뿌리공정을 기반으로 하는 주얼리산업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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