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 순창장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12일부터 ‘상반기 순창장류 소공인 스마트혁신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중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순창군, 경진원이 함께 운영하는 기관으로 순창지역 전통장류 제조 소공인들의 성장 발전을 위한 밀착형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순창장류특구에 위치하고 있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순창발효소스생산동 2층 교육장에서 5월 12일부터 한 달간 5회(1회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소공인들의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확보를 위한 소셜플랫폼 구축, 블로그마케팅, 유튜브마케팅 교육으로 현대사회 소비패턴 및 타켓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고, 최신 트랜드에 맞는 마케팅기법 배양을 위한 스마트혁신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올해는 지난해 교육사업과 연계 내실화를 다지고, 순창장류특구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을 통해 한국 전통 장류의 계승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