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김제 금만농협을 시작으로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농촌서비스를 진행한다.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와 금만농협(조합장 최승운)은 11일 금만농협에서 지역 농업인 4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촌복지서비스인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최승운 조합장은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통해 고령 농업인 지원사업에 앞장서는 계기가 돼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금만농협 임직원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우리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활력을 잃은 농촌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농업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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