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곳곳에 위치한 이색도서관을 여행하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유명 작가들의 참여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시는 12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민·관광객 30명을 대상으로 요조 작가와 임경선 작가를 초청해 ‘영향력자(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책 여행’의 두 번째 강연을 했다.
가수로 데뷔한 요조 작가는 현재 제주도와 서울에서 서점 ‘책방 무사’를 운영하며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아무튼 떡볶이 ▲오늘도, 무사 등이 있다. 12년간의 직장 생활을 접고 지난 2005년부터 에세이와 소설 등을 쓰고 있는 임경선 작가는 ▲평범한 결혼생활 ▲다정한 구원 ▲가만히 부르는 이름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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