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청년 공약 이행 정책협약 체결
상태바
김관영, 청년 공약 이행 정책협약 체결
  • 김현표 기자
  • 승인 2022.05.15 17: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관영과 새로운 전북을 바라는 청년 모임' 청년본부(위원장 오성현)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13일 김관영 캠프 사무실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오성현 위원장과 위원 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날 김관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와 청년본부는 국가 발전과 전북 발전에 필요한 정책 개발 연구 협력과 공약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기업 계열사 5개 유치 및 청년인턴 확대 등 기업, 교육기관과 협력해 청년 일자리 문제를 적극 해결 ▲청년 집단별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청년들의 주거 선택지를 다양화, 원스톱 주거복지 서비스와 정책 실행 ▲전북형 청년수당의 지원대상 확대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오성현 위원장은 “청년 공약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는 김관영 후보를 지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청년들의 삶과 미래에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관영 후보는 “청년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에 기업 부담금 지원, 지방공기업의 청년고용 의무비율 3%에서 5% 상향, 청년인턴 제도 확장, 매월 30만 원씩의 전북형 청년수당 지원 대상 확대 등을 제시했다”며 “전북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