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 최민철 소방본부장, 하림 익산공장 현장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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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 최민철 소방본부장, 하림 익산공장 현장안전 점검
  • 문공주 기자
  • 승인 2022.05.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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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지난 12일 최민철 소방본부장이 ㈜하림 익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새정부 출범 초기 중 대형화재를 원천 차단하고 능동적인 예방체계를 강화하고자 대형공장 화재예방과 관계자의 자율점검의 의식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화재안전점검은 공장내 소방시설 현황등을 청취하고 시설내 위험물.가연물 취급 등 화재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방화시설의 작동상태등 유지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소방시설 설치?유지 관리 실태▲ 화기 취급 등 화재 위험물질 관리상태 ▲  소방안전관리 업무 및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상태등을 확인 ▲  화재발생시 초기 피난로 확보 및 대피공간을 마련 ▲ 자위소방대를 활용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 지도 등이다.
㈜하림 익산공장은 현재 1,8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3년 대형화재의 아픔을 이겨내고 안전을 강조하며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하였고, 2021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 선정(농림축산식품부 장관), 19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등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구창덕 익산소방서장은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은 화재발생시 대형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의식 향상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지도를 통해 공장화재를 예방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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