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제빵왕’ 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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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제빵왕’ 꿈 지원
  • 임종근 기자
  • 승인 2022.05.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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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제과·제빵사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아트갤러리제과제빵학원과의 협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제빵왕 꿈Dream’을 운영했다.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영역에서 자기계발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 성취동기 등을 향상시켜 자립지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해 추진된 ‘자기계발 프로그램 III[요리KING 조리KING’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과 올해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됐다.
정혜선 센터장은 “작년 요리 분야로 진행 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베이킹 프로그램까지 운영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발성 및 주도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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