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내일(Tomorrow)을 위한 내 일(Job) 지원사업’으로 전라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올해 말까지 8개월간 일자리를 찾고 있는 김제시민 및 인근 지자체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 알선?연계, 단기 취업능력개발훈련, 김제시민 채용기업 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에게는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지게차 및 드론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는 단기 취업능력 개발훈련과정을 제공하고, 특성화고 및 미취업청년과 지역기업간 연계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기업 CEO 특강과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고졸 취업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시민과 기업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여 정착하기 좋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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